source : 대한체육회 (http://portal.sportal.or.kr/)


■ 스포츠 클라이밍 기본기술 (19'04")




1) 매듭법


 - 8자 매듭 (Figure eight loop) + 옭 매듭 : 리드 등반

 - 고리형 8자 매듭 : 3명이 등반 시, 중간에 있는 사람이 이동할 때 주로 사용하는 매듭법

 - 연결형 8자 매듭 : 하강할 때 연결하여 많이 사용하는 매듭법

 - 테이프 매듭 : 산에서 등반 시 나무를 이용해서 확보물을 만들 때 사용




2) 등반법


 - 루트 파인딩 (route finding) : 등반 할 구간을 미리 계획하는 준비과정

 - 루트 파인딩 요령 : 손, 발, 카라비너 클립 위치의 동작 순서로 이미지 트레이닝한다



3) 확보법


 - 확보란 : 등반자가 리딩이나 톱 로프 등반을 할 때 확보자가 추락에 대처하는 방법을 말함

 - 확보자의 역할 : 등반자의 추락에 대비해 확보기구를 통해 등반자의 안전을 확보

   . 등반 전 매듭과 확보기구 확인

   . 3m 전 추락의 위험에 대비해 확보자가 등반자를 서포트

   . 등반자가 첫 번째 카라비너에 로프를 걸면 확보자는 대각선 15 각도 옆으로 빠져 위치한다

   . 확보자는 항상 추락에 대비하고, 등반자가 등반을 마칠 때까지 방심은 금물



4) 카라비너 클립 방법


 - 신속하고 정확하게 클립하여 리듬과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등반 성패의 결정


 - 개폐구가 바깥쪽인 경우

   . 컵을 잡듯이 로프를 손가락 위에 올려놓고

   . 검지와 중지로 로프를 잡아 눌러서 클립

   . 마지막까지 로프를 놓지 말아야 한다.


 - 개폐구가 안쪽(몸쪽)인 경우

   . 검지와 중지로 카라비너를 움켜쥔 후 (카라비너 몸통을 잡고 바깥쪽으로 뺀 다음에)

   . 손목을 안에서 밖으로 돌리면서 엄지로 로프를 눌러 클립 


 - 주의사항

   . 퀵도르의 방향은 항상 직선을 유지하도록 로프를 클립

   . 등반자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클립하여 꼬임현상이 없도록 해야한다

   . 진행 방향에 따라 카라비너를 정확하게 걸어주어야 한다



5) 등반자 준수 사항


 - 등반 전 로프의 매듭과 장비를 점검

 - 손을 털어주며 근육을 회복시켜 올라 가는 것이 중요

 - '출발' 등반신호와 함께 등반 시작

 - 추락 시 로프가 다리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로프 바깥에 몸을 위치 (두 발이 모두 로프 밖으로 나오게 해야함)

 - 다른 등반자의 위나 아래에서 등반은 절대 금물

 - 마지막 카라비너를 클립 한 후 '완료'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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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대한체육회 (http://portal.sportal.or.kr/)



1) 스포츠 클라이밍 입문 (06'17")



- 스포츠클라이밍의 특징

   . 등반 각도와 루트 등 자신에게 맞게 조절 가능

   . 날씨, 계절,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사계절 운동

- 낮은 벽 (볼더링) : 로프 없이 어려운 동작을 집약해 연결, 기술, 근력 강화, 등반 전후의 워밍 업으로 적합

- 높은 벽 : 리듬, 지구력, 카라비너 걸기, 추락 대처법, 심리적인 조절 등의 훈련에 적합 (반드시 빌레이 파트너 필요)




2) 스포츠 클라이밍 준비용품 (12'27")



[로프]


- 특징

   . 두께 10mm, 길이 60m, ①은 한 줄 사용, ②는 두 줄로 사용

   . 일반로프와 짜임새가 틀려 몸이 돌아가지 않음 (총 6가닥이 왼쪽으로 3가닥, 오른쪽으로 3가닥씩 꼬여 있음)

   . 견딜 수 있는 하중은 7,500~9,500 kg 이다


- 관리 방법

   . 양쪽 끝을 번갈아 사용해야 손상이 적다.

   . 끝 1m 부분이 안전 고리와 마찰로 마모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 마모 부분은 칼로 자르고, 불로 녹여 마무리하여 사용한다.

   . 로프 손상이 많은 것은 폐기해야 한다

   . 로프 사용 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바닥에 깔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로프에 이물질이 끼면 섬유조직이 망가진다

   . 햇빛에 지나친 노출을 피한다

   . 사용 전/후 반드시 손으로 훑어 점검한 후 사용한다



[퀵도르] 카라비너 + 퀵도르 슬링 + 카라비너로 구성


- 특징

   . 위, 아래 카라비너의 개폐구 모양이 다름

   . 일직선의 개폐구 (스트레이트 카라비너)는 벽에 박힌 볼트에 거는 고리

   . 휘어진 개폐구 (밴트 게이트 카라비너)는 로프를 거는 고리

   → 두 개폐구를 구별해서 걸지 않을 경우, 로프 손상이 많아짐


- 카라비너는 등반장비를 연결, 고정하는 장비로 "잠금 카라비너"는 확보시 사용한다

- 카라비너 구입 요령

   . 몸통 부분에 제조원과 인증(UIAA, CE)마크 확인

   . 잠금 카라비너 2개와 퀵도르 10세트, 여유가 있으면 b형 카라비너만 더 구입한다.

   . 초보자는 짧은 퀵도르 세트 7개, 긴 퀵도르 세트 3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관리 방법

   . 스트레이트 카라비너와 밴드게이트 카라비너를 반드시 양쪽 슬링 고리에 개폐구가 엇갈리게 고정



[확보장비]


1) 그리그리 : 자동 확보기구

   - 그리그리는 로프의 두께 10~11mm 가 적합

   - 하강 시, 레버를 통해 로프를 조절


2) 튜브형 (ATC 플레이트) : 수동 확보기구

   - 오른손잡이는 오른쪽에, 왼손잡이는 왼쪽에 로프를 끼운다


※ 확보기구는 작동법을 정확하게 숙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

   


[안전벨트 (하네스)]


- 등반자는 안전벨트에 로프를 묶고 등반

- 안전벨트의 역할 : 몸의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허리의 충격을 흡수해 부상을 막아준다


[암벽화]

source : http://lasportiva.com/



[초크&초크백]


- 초크 : 탄산 마그네슘(MgCo2) 가루로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

- 초크백 : 초크를 담는 통으로, 끈으로 묶어 등 가운데 고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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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E ACADEMY - 여행을 기록하다

[여.기] 2주간의 반짝 특강

http://www.travie.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55


천소현 기자의 기고를 위한 여행글 쓰기, 글쓰기 과제




책임을 진다는 것은,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다짐한 것들이 있었다. 사생활을 소재로 삼지 않을 것. 글을 무기로 삼지 말 것. 그 외 몇 가지. 잘 쓰기 위한 이런저런 다짐만 수백 번. 그런데 늘 그렇듯, 오늘도 몇 번을 다시 지우기를 반복하다가 그저 신세한탄으로 돌아와…… 작가들의 일필휘지가 마냥 부러울 뿐이다.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고 글을 쓰는 '작가 친구'를 만났다. 좋아하는 글쓰기를 마음껏 하고 싶지만, 늘 생업인 ‘회사’와 부업인 ‘글’ 사이에서 줄타기 중인 나는, 안정적인 대기업을 마다하고 업을 전향한 그녀의 결심을 높이 사고 있던 터였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서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녀는 “그냥 책을 냈다고 해서 작가라고 부를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내게 작가의 의미를 설명하려 애쓴다. 그녀에게서 작가를 향한 경외가 보였다. 글로 뭇 사람들의 가슴 깊은 곳에 내려앉는 작가들에게 표현해야 할 마땅한 경외감이었다. 동의한다. 작가의 글은 문장 하나 하나에 책임감이 녹아있다. 글의 힘은 실로 대단해서 한 사람의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지. 나 또한, 공지영 작가의 글을 읽고 시국에 분노하기도 했고, 안도현 시인의 섬세함에 늘 먹던 음식이 새롭게 보일 때가 있었다. 때로는 류시화 시인의 노랫말 같은 기행을 읽으며 인도 여행을 계획했고, 김훈 작가의 문장을 따라 호흡하다가 작가의 꿈을 꾸었으니…… 작가의 글은 내 삶에도 실로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쓰디쓴 커피 한 모금을 들이키며, 내 글은 과연 얼마나 책임감이 있는지 곱씹어 본다. 최근 제법 기고 횟수가 늘고, 작지만 고료도 받게 되면서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었다. 욕심이 늘어나니 세상 만물 담아내고 싶은 것은 많아지고, 글에 사족은 더 늘어만 갔다. 내 글이 누군가에게 어떻게 내려앉을지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렇다! ‘작가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내 글에는 ‘책임감’이 부족했다! 남 생각을 하기에 나는 너무 아등바등 바쁘게 살고 있다고 핑계를 대어보지만, 속으로는 내 문장에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하는 건지 아리송하기만 하다. ‘나도 작가들처럼 잘 쓰고 싶다…...’ 그렇다고 글 잘 쓰는 데에만 매진하기에는, 먹고 살 걱정은 누가 대신 해주는 게 아니잖냐. 아…… 내 인생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 


커피잔이 바닥을 드러내고, 정해진 것 없는 하루가 또 흘러간다. 그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에게 그녀는 여전히 '작가 친구'다. ‘작가’의 의미야 다르면 어떠한가…… 문학소녀처럼 책 읽을 때 마냥 행복해하고, 오늘도 열심히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는 그녀. 글을 쓰는 데에만 온 마음을 오롯이 쏟을 수 있는 그녀가 나에게는 부러운 존재, '작가'다.



.  以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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