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랑이었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건, 사랑이었네 책을 다 읽고나면 항상 그 책에서 담아두고 싶은 글귀들을 정리해두곤 하는데 (포스팅에도 활용하고) 이번 책은 담고 싶은 글귀가 정말이지 너무 많아서 모서리를 몇 장이 멀다하고 접어두었다. 결국은 추리고 추리다 아직도 감동이 살아있는 부분만 먼저 정리했다. [그림출처 : http://by0211.x-y.net/cgi-bin/spboard/board.cgi?id=book] 난 내가 마음에 들어 두 얼굴의 한비야 "나는 배우니까 현장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만은 배우여야 해요. 여기 참혹한 학살의 현장에서도 하얀 원피스를 입을 거예요. 하얀 옷이 비참한 현장과 극적인 대비가 될뿐더러 내 얼굴이 훨씬 예쁘게 나오니까." 뜨끔했다. 역시 마마다운 이야기다. "비야씨한테 하얀 원피스를 입으라는 건 아니죠. 그러나 이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