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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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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굴레를 벗어나 미래를 그리는 기발한 상상력 나무 (양장)국내도서>소설저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 이세욱역출판 : 열린책들 2008.03.10상세보기 천재 작가 베르베르. 기발한 상상력을 곁들인 그의 단편에서 영락없는 장난꾸러기로 그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한번씩 상상해 봤음직한 이야기들이 줄기차게 펼쳐진다. 이 모든 이야기를 통해 베르베르는 현실을 교묘히 꼬집으면서도 독자를 위한 재미를 잊지않는 센스를 보여준다. 기계로 점령된 미래 세계 - 내겐 너무 좋은 세상 시간여행자와 그 여행자를 상대로 영업을 펼치는 여행자 보험社 - 바캉스 발칙한 상상으로 투명피부를 가진 과학자 - 투명 피부 외계의 악취나는 공을 진주를 빚어내는 지구 - 냄새 CDPD 반란자로 내몰린 노인들 - 황혼의 반란 애완 인간에 대한 관찰 - 그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요즘 부쩍 책 욕심이 늘고,할 일이 산더미여도 책만 부여잡고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내가 사춘기 문학 소녀도 아니고 독서광도 아닌데, 왜 갑자기! 그저 무던히 읽히는 부담없는 책들부터 머리를 쥐어짜는 책들까지 구분도 없다.어찌됐건 나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급 늘어난 독서량.덕분에 감당안되는 책 값(?). 최근엔 회사 정보자료실을 애용한다.오늘은 서가를 훑어보다가 시집을 꺼내 들었다. 류시화.학부 3, 4학년 때 도서관 사서로 있으면서 제일 많이 읽고 또 읽었던 류시화.이름만으로도 잔잔하다.[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kef0506/30033405234]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물 속에는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하늘에는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그리고 내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