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백제] 700년의 역사, 백제의 꿈! 역사는 살아남은 자에 의해 씌여진다. 백제의 역사도 그러했다. 역사속에서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이 낙화암에서 삼천궁녀와 함께 스스로 몸을 던져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의자왕은 해동증자(海東曾子)라 일컬을 만큼 성인이었다. 그는 당의 소정방(蘇定方)에게 끌려 당에 압송되어 그곳에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인물이었다. 우리가 알고있는 백제의 역사가 실로 그러하다. 그러니 어찌 백제를 잃어버린 왕국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은 5부작의 역사다큐멘터리 [대백제]의 방송내용을 정리, 보완하면서 대백제 다큐멘터리 제작팀에 손에 의해 나오게 됐다. 총 5장의 구성으로 그동안 잘 알려졌던 그러나 그 속에 많은 뜻이 담겨있던 혹은 잘 알려지지 못했던 백제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한다. 1장에서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