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텍쥐페리

(2)
[다시 만난 어린왕자] 돌아온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두 번째 여행기! 다시 만난 어린 왕자저자장 피에르 다비트 지음출판사사람사는세상 | 2012-09-03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돌아온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두 번째 여행기!진정한 사랑과 용기... 지은이 '장 피에르 다비트'는 1950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1961년 부모를 따라 캐나다 퀘벡으로 이주하였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미생물학으로 석사까지 공부하지만, 본인의 길을 찾아 번역 과정을 다시 공부한다. 10여 년의 번역 생활을 보내며 과감히 창작에 도전하고, 그는 식물을 가꿀 때와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가장 행복한 일을 찾아 그 일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독특한 오라(Aura)가 풍긴다. 나 역시 그의 오라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장과, 해학과 풍자가 있는 그의 문체에 푹 빠져들었다. 한 켠으론 행복한..
어린 왕자 [그림출처 : 오마이뉴스] "나는 해 지는 것이 정말 좋아요. 지금 해 지는 걸 보러 가요......""하지만 기다려야 하는데......""기다리다니, 뭘?""해가 지는 것을 기다려야지." 너는 처음에는 놀란 표정을 하더니, 이윽고는 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는 웃었다. 그리고 너는 이렇게 말했지."나는 늘 내 별에 있는 것으로만 생각한단 말이야." 바로 그거야. 미국이 한낮이면 누구나 다 아다시피 프랑스에서는 태양이 석양 속에 접어들지.해지는 것을 보고 싶으면 단 일 분 동안에 프랑스로 갈 수만 있다면 되는데. 불행히도 프랑스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그러나 그처럼 작은 너의 별에서는 의자를 몇 걸음 당겨 놓으면 그만이었지. 그래서 넌 네가 원할 때마다 해 지는 모습을 바라보곤 했었지......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