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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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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08 저동항 & 저동여객선터미널 ■ 저동항 -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 저동은 모시개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 개척 당시에 일대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 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밭이란 뜻으로 모시개라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에 모시 저(苧)자를 써서 저동이라 하였다. 주민들은 모시개도 위치에 따라서 각각 큰 모시개, 중간 모시개, 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또 저동항의 저동어화(苧洞漁火)는 울릉 8경의 하나로 저녁의 어두운 바다 위에 펼쳐지는 저동항 오징어잡이 배들의 불빛으로 유명하다. - 도동항이 행정과 물류의 중심지라면 저동항은 행정 이외에 주민들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저동항으로 들어오고, 오징어 활복장, 작업장, 경매장 등이..
[울릉도·독도] #07 해안산책로(2) - 행남등대 ~ 저동(촛대바위) ■ 행남해안산책로 - 도동소공원 → 도동부두 → 행남제 → 울릉군청 → 도동소공원 : 3,630 (174 kcal 소모) - 도동부두 → 도동(행남)등대 : 1,850 (89 kcal 소모) - 도동부두 → 저동촛대암 : 2,500m (120 kcal 소모) 도동부두에서 해안산책로를 따라 행남등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엔 저동(촛대암)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내려왔다. 행남등대에서 저동 촛대암까지는 약 2.5km의 거리로 산길과 해안산책로가 조화를 이룬다. 저동으로 향하는 산책길에는 형형색색의 무지개 다리가 에메랄드 빛 바다위로 펼쳐져 있다. 화산섬으로 유명한 울릉도이기에 어느 곳에서나 바다가 절벽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지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저동(촛대암)으로 향하는 하이라이트는 역시 '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