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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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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서재에서 딴짓한다] 나다운 삶을 선택한 열두 남자의 유쾌한 인생 밀담 남자는 서재에서 딴짓한다저자조우석 지음출판사중앙 M&B | 2012-09-03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남자들에게, 나다운 삶을 찾는 ‘딴 짓’을 권한다!나다운 삶을 ... ■ 리뷰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딴짓(?) 예찬론자들의 이야기를 모두 모았다. 광고인 박웅현, 사진가 윤광준,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 진화생물학자 최재천, 공간 디자이너 마영범, 수학자 강석진, 전 국회의원이자 발행인 홍정욱, PD 송창의,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만화가 이원복, 영화인 김동호, 화가 이왈종. 그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데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새삼 설레었다. 인터뷰는 문화부 기자 출신이자 저널리스트 겸 문화평론가인 조우석이 맡았다. 저자 조우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열두 명을 만나 그들..
[쎄시봉 시대] 6~70년대의 음악과 낭만, 쎄시봉 친구들의 음악과 우정 이야기 쎄시봉 시대국내도서>예술/대중문화저자 : 조영남,이나리출판 : 민음인 2011.06.02상세보기 ■ 리뷰 지난해 가을 무렵 추석특집에서 '쎄시봉'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에 대해 처음 접했다.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렇게 예순이 넘은 네 명의 가수들이 통기타를 퉁기며 하모니를 빚어 내는 모습에 감탄하고, 아웅다웅 얘기하는 모습에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더랬다. 몇 달이 지난 겨울 특집 콘서트에서 이번엔 이장희와 쎄시봉의 몇몇 친구들과 함께 그들의 노래에 또 한 번 감동 받았다. 방송 출연 이후 중년을 훌쩍 넘긴 나이의 세시봉 네 멤버들은 세간의 폭발적인 찬사를 받았다. 멤버들의 우정 이야기에 대한민국 수 많은 중년들이 공감을 했고, 오랜만에 한 가족이 어울려 앉아 두런두런 그 시절 음악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