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르테 쉬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마지막 식사, 어떤 음식을 먹겠습니까? 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저자 : 되르테 쉬퍼 / 유영미역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10.11.26상세보기 바쁜 아침. 오늘도 급한데로 집을 나서서 사무실에 도착할 무렵 근처의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한 잔을 사들고 출근한다. 아침 대신 커피 한 잔이 일상이 된지 꽤 오래 된 것 같다. 바쁜 아침의 한 바탕 소동이 지나가고 점심시간이 되면 동료들과 점심 식사 시간을 갖는다. 먹고, 대화하며 한 시간을 빠듯하게 사용한다. 하루 중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도 하고 사람들과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얼마 안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해야할 일들을 처리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 식사 시간을 맞이한다. 요즘 저녁은 먹어도 그만 먹지 않아도 그만인 식사 취급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