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들의 블루스] 언니 영희, 내동생 영옥을 사랑하다. 나중에 영희에게 물었다. 너는 어쩌다 그렇게 그림을 잘 그리게 됐냐고... 영희가 말했다. 내가 보고 싶을 때마다 외로울때마다 그림을 그리다 보니 그렇게 잘 그리게 됐다고 나는 그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대체 사람이 얼마나 외로우면, 얼마나 보고 싶으면 영희 같은 애가 이렇게까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는 건지 나는 알고 싶지 않았다. 연출 -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극본 - 노희경 tvN/Netflix, 20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