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기에 인간은 고독한 것이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체의 말] 보석같은 니체의 문장을 가볍게 마시다! 초역 니체의 말 (양장)국내도서>인문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 박재현역출판 : 삼호미디어 2010.11.05상세보기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니체의 문장을 엮어둔 책을 접했다. 아침마다 따뜻한 차 한잔을 손에 들고 부드럽게 넘기기 좋을만한 문장들이 잠언집처럼 엮여있었다. 공학을 전공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단순히 핑계인지는 모르지만 사실 난 철학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었다. 더욱이 대학 시절 교양으로 한번은 읽는다던 니체의 저작을 읽어보지 않았으며 그의 사상에 편견마저 갖고 있던터였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걱정들을 말끔히 날려버렸다. 니체의 철학은 결코 어렵지 않았다. 그 동안 읽어왔던 책들에서 수도 없이 인용되었던 명언들의 정리집 같았다. 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