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의 봄]1979년 12월 12일,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이태신_ 내 눈 앞에서, 내 조국이 반란군한테 무너지고 있는데... 끝까지 항전하는 군인 하나 없다는게... 그게 군대냐. 남들이야 내 알 바 아냐. 각자 자기 소신대로... 인생 사는 거니까. 하지만 봐라, 내 이름 앞에 뭐라고 써있는지. 수도경비사령관이 서울을 내버려두고 어디를 가라는 거야. 강동찬_ 출동 명령 거두십쇼! 이태신_ 너 명령하는 거야? 강동찬_ 제가 모시는 지휘관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제 부하들을 사지로 내몰 수는 없습니다. 이태신_ 마음속으로 결심했으면 쏴. 자네는 내가 인정하는 유능한 지휘관이다. 부하들을 위해 옳다고 판단했으면 방아쇠 당겨. 서울의 봄 - 실존인물+실제역사, 12.12 반란 직후 결말까지 타임라인 총정리 (Youtube : 서울경제신문 시사교양채널 1q6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