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girl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스트걸] 유령소녀의 모험으로 풀어낸 10대들의 자화상 고스트걸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일반 지은이 토냐 헐리 (문학수첩, 2010년) 상세보기 저자 토냐 헐리는 호손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을 블랙코미디를 빌어 10대들의 아픔과 성장을 풍자했다. 저자는 이야기의 모든 부분에서 현실을 꼬집었다. 샬럿은 어처구니 없게도 곰돌이 젤리를 먹다 그만 목에 걸려 죽고 만다. 사후에 만나게 된 죽은 반 학급의 친구들 역시 모두 제 각기 세상을 꼬집는 풍자적 이유로 죽었다. 음악을 좋아하다 죽게 된 피콜로 팸, 휴대전화 과다 사용으로 통화 중 휴대전화 폭발로 사망한 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이것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낸 저자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페튤라와 웬디들은 흡사 일진으로 지칭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도 닮아있었다. 자기 과시욕과 주목, .. 이전 1 다음